2021 두 번째 북로그

이번 도서관 방문은 따로 책을 빌리려고 가지 않고 그냥 구경 삼아 갔다. 아기도 자고 있었기 때문에 유모차를 끌고 조용히 어떤 책이 있는지 보고 있었는데, 1권 2권을 가져왔으므로 7권 완성! 그런데 대출을 받고 집에 돌아와 책 제목을 보다 보면 ‘육아’ 관련 책 <스웨덴의 육아>,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 그리고 <미 비포 유> 후속 소설 <애프터 유>의 고양이와 읽어보고 싶었던 <퍼펙트 마더>. 친크루마씨의 육아 리빙 에세이 ‘엄마 라이프’ 김영하 작가의 ‘말하다’ 마지막으로 역시 최근 관심사 건강 식단 관련 서적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제목이 다 ‘엄마’인 것 같아…ㅋㅋㅋ 이번 도서관 방문은 따로 책을 빌리려고 가지 않고 그냥 구경 삼아 갔다. 아기도 자고 있었기 때문에 유모차를 끌고 조용히 어떤 책이 있는지 보고 있었는데, 1권 2권을 가져왔으므로 7권 완성! 그런데 대출을 받고 집에 돌아와 책 제목을 보다 보면 ‘육아’ 관련 책 <스웨덴의 육아>,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 그리고 <미 비포 유> 후속 소설 <애프터 유>의 고양이와 읽어보고 싶었던 <퍼펙트 마더>. 친크루마씨의 육아 리빙 에세이 ‘엄마 라이프’ 김영하 작가의 ‘말하다’ 마지막으로 역시 최근 관심사 건강 식단 관련 서적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제목이 다 ‘엄마’인 것 같아…ㅋㅋㅋ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는 여행병을 다시 하게 만든 책이다. 나의 육아 철학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인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딸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난 엄마가 유럽 여행기를 통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과 아이에게 배우는 모습을 담은 책인데 얼마나 여행을 가고 싶을까. 내가 갔던 곳도 자주 등장하고 그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 더욱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는 여행병을 다시 하게 만든 책이다. 나의 육아 철학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인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딸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난 엄마가 유럽 여행기를 통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과 아이에게 배우는 모습을 담은 책인데 얼마나 여행을 가고 싶을까. 내가 갔던 곳도 자주 등장하고 그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 더욱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어쨌든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가 좀 사라지고 우리 둘째가 어느 정도 크면 꼭 여행을 재개하고 싶다. 우리 남편과 60세에 신혼여행지를 다시 가보기로 했는데 과연 가능할까! ㅋㅋㅋㅋ 어쨌든 책 읽으면서 코로나가 좀 사라지고 우리 둘째가 어느 정도 크면 꼭 여행을 재개하고 싶어. 우리 남편과 60세에 신혼여행지를 다시 가보기로 했는데 과연 가능할지! ㅋㅋㅋㅋ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 진주의 영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 진주영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여러모로… blog.naver.com 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아이, 진주의 영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닫는 어린이 진주영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여러모로… blog.naver.com

역시 요즘 관심사는 건강 식단! 정말 머릿속은 건강 식단을 하는 것으로 가득한데 현실은 6퇴 후 펼치는 신랑과의 맥주 타임. 책 읽으면서 반성 또 반성! 당독소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은 나와 신랑이다. 3일이면 탄수화물 중독이 없어지고 5일이면 몸속이 새롭게 리셋된다는데 조만간 꼭 해봐!! 역시 요즘 관심사는 건강 식단! 정말 머릿속은 건강 식단을 하는 것으로 가득한데 현실은 6퇴 후 펼치는 신랑과의 맥주 타임. 책 읽으면서 반성 또 반성! 당독소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은 나와 신랑이다. 3일이면 탄수화물 중독이 없어지고 5일이면 몸속이 새롭게 리셋된다는데 조만간 꼭 해봐!!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 Me before you의 후속 소설. 윌을 떠나보낸 뒤 루이자의 나날을 그린 소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고 남은 사람의 마음이 아주 자세하게 적혀 있다. 슬픔, 공허함, 삶의 공허함, 그리고 찾아온 새로운 사랑. 책을 읽으면서 다시 <Mebefore you>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 Me before you의 후속 소설. 윌을 떠나보낸 뒤 루이자의 나날을 그린 소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고 남은 사람의 마음이 아주 자세하게 적혀 있다. 슬픔, 공허함, 삶의 공허함, 그리고 찾아온 새로운 사랑. 책을 읽으면서 다시 <Mebefore you>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e before you에서 루이자는 처음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면 역할과 너무 잘 어울리고, 게다가 예뻐 보일 때까지. 아직 <After you>는 영화로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영화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별에 대한 감정. 아주 좋은 소설책이었다. Me before you에서 루이자는 처음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면 역할과 너무 잘 어울리고, 게다가 예뻐 보일 때까지. 아직 <After you>는 영화로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영화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별에 대한 감정. 아주 좋은 소설책이었다.

After you, 조조 모예스 After you 조조 모예스그 시절 마치 나는 피부를 한 겹으로 잃어버린 것 같았다. 모든 게 더 강렬하게… blog.naver.com After you, 조조 모예스, 조조 모예스 시절 마치 나는 피부를 한 겹으로 잃어버린 것 같았다. 모든 것이 더 강렬하게… blog.naver.com

육아를 하면서 다른 나라의 육아법이 궁금해 여러 나라의 육아서를 읽어봤다. 물론 대부분의 다른 나라 육아서는 그 나라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과 그 나라를 비교하며 쓴 책이 많다. 이번엔 스웨덴으로! <완벽하지 않아 행복한 스웨덴 육아>는 남편이 스웨덴으로 발령받아 다니던 회사에 휴직서를 내고 스웨덴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은 내용을 책으로 썼다. 육아를 하면서 다른 나라의 육아법이 궁금해 여러 나라의 육아서를 읽어봤다. 물론 대부분의 다른 나라 육아서는 그 나라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과 그 나라를 비교하며 쓴 책이 많다. 이번엔 스웨덴으로! <완벽하지 않아 행복한 스웨덴 육아>는 남편이 스웨덴으로 발령받아 다니던 회사에 휴직서를 내고 스웨덴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은 내용을 책으로 썼다.

책을 읽는 동안 스웨덴 사람들의 육아법도 배울 게 많았는데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다. 워낙 복지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지만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국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크다 보니 출산율도 높고 육아의 질도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들도 따끔한(?) 시선으로 아이들과 엄마, 아빠를 봐주는 것 같고, 그에 대한 배려와 감사로 서로 베풀고 행복한 육아를 하게 되는 느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는 마마춘, 노키즈 등 아이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몇명의 이기적으로 양육하는 부모와 그로인해 안하무인으로 자란 아이에 의해 만들어진 시선이지만 어쨌든 지금 육아와 환경이 너무 비교가 되기 때문에 책을 읽고 신랑에게 스웨덴에 가려고 ㅋㅋㅋ스웨덴에서는 워킹맘이 대부분이래. 한국에서 맞벌이가 가능하려면 조부모님의 도움, 혹은 등하원 도우미나 학원이 필수적인데 스웨덴에서는 그런 상황을 복지로 가능하게 한다고. 그러니까 출산을 해도 당연히 직업이 있는 스웨덴 엄마들. 남편과 번갈아가며 늦은 출근 또는 이른 퇴근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만으로도 맞벌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적용해야할 부분인것 같지만 현실은 너무 멀다··· 그리고 한국에서 유모차로 버스? 정말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심지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스웨덴은 유모차를 가지고 버스를 타면 버스 탑승 요금이 무료! 그리고 유모차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도움을 받은 가족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물론 공부할 환경이나 병원, 약국 등은 한국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과 부모의 자유, 그리고 육아의 퀄리티는 스웨덴의 승리! 같았다. 지금 한국이 스웨덴의 육아처럼 변하긴 어려울 것 같다. 현실은 부동산, 교육, 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육아가 너무 마음에 들어도 그대로 따라할 수 없는 한국의 현실. 그래도 마인드만큼은 우리 아이의 행복, 나의 행복, 신랑의 행복을 위한 육아를 해보고 싶다! 책에서 기억에 남기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 필사도 길어진 스웨덴 육아. 대한민국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는 동안 스웨덴 사람들의 육아법도 배울 게 많았는데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다. 워낙 복지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지만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국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크다 보니 출산율도 높고 육아의 질도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들도 따끔한(?) 시선으로 아이들과 엄마, 아빠를 봐주는 것 같고, 그에 대한 배려와 감사로 서로 베풀고 행복한 육아를 하게 되는 느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는 마마춘, 노키즈 등 아이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몇명의 이기적으로 양육하는 부모와 그로인해 안하무인으로 자란 아이에 의해 만들어진 시선이지만 어쨌든 지금 육아와 환경이 너무 비교가 되기 때문에 책을 읽고 신랑에게 스웨덴에 가려고 ㅋㅋㅋ스웨덴에서는 워킹맘이 대부분이래. 한국에서 맞벌이가 가능하려면 조부모님의 도움, 혹은 등하원 도우미나 학원이 필수적인데 스웨덴에서는 그런 상황을 복지로 가능하게 한다고. 그러니까 출산을 해도 당연히 직업이 있는 스웨덴 엄마들. 남편과 번갈아가며 늦은 출근 또는 이른 퇴근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만으로도 맞벌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적용해야할 부분인것 같지만 현실은 너무 멀다··· 그리고 한국에서 유모차로 버스? 정말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심지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스웨덴은 유모차를 가지고 버스를 타면 버스 탑승 요금이 무료! 그리고 유모차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도움을 받은 가족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물론 공부할 환경이나 병원, 약국 등은 한국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과 부모의 자유, 그리고 육아의 퀄리티는 스웨덴의 승리! 같았다. 지금 한국이 스웨덴의 육아처럼 변하긴 어려울 것 같다. 현실은 부동산, 교육, 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육아가 너무 마음에 들어도 그대로 따라할 수 없는 한국의 현실. 그래도 마인드만큼은 우리 아이의 행복, 나의 행복, 신랑의 행복을 위한 육아를 해보고 싶다! 책에서 기억에 남기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 필사도 길어진 스웨덴 육아. 대한민국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완벽하지 않고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완벽하지 않고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내가 받은 배려는 자연스럽게 다시 나눠주게 된다. 유모차를… blog.naver.com 완벽하지 않아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완벽하지 않아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내가 받은 배려는 자연스럽게 다시 나눠주게 된다. 유모차를… blog.naver.com

핀크루마씨의 ‘엄마 라이프’. 틴크루마상의 블로그는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봤어. 저렇게 먹고살고 싶다. 정말 단아하다. 내가 원하는 주방이야!! 그러면서 오직 핀크루마님의 굿즈만을 부러워했는데 도서관에서 계속 책을 훑어보던 중 너무 기쁜 이름의 핀크루마님이 보여 일단 대출해봤다. ‘엄마’가 된 칭커마씨의 라이프 에세이! 육아를 하면서도 예쁘고 만족스러운 집을 만들고 아이들과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나에게 워너비가 생기게 해준 책이다. 핀크루마씨의 ‘엄마 라이프’. 틴크루마상의 블로그는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봤어. 저렇게 먹고살고 싶다. 정말 단아하다. 내가 원하는 주방이야!! 그러면서 오직 핀크루마님의 굿즈만을 부러워했는데 도서관에서 계속 책을 훑어보던 중 너무 기쁜 이름의 핀크루마님이 보여 일단 대출해봤다. ‘엄마’가 된 칭커마씨의 라이프 에세이! 육아를 하면서도 예쁘고 만족스러운 집을 만들고 아이들과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나에게 워너비가 생기게 해준 책이다.

가사 팁뿐만 아니라 문장도 아주 잘하는 핑클레르 씨.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담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안간힘을 썼다. 필사한 부분만 읽어도 너무 좋았던 엄마 라이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찾게 될 책인 것 같아! 가사 팁뿐만 아니라 문장도 아주 잘하는 핑클레르 씨.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담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안간힘을 썼다. 필사한 부분만 읽어도 너무 좋았던 엄마 라이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찾게 될 책인 것 같아!

엄마 라이프, 팅글 사모님, 이혜성 엄마 라이프 팅글 사모님, 이혜성 엄마 역할에 법칙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듣는 말도, 피곤함도… blog.naver.com 맘라이프, 팅글 사모님, 이혜성 맘라이프 팅글 사모님, 이혜성 엄마 역할에 법칙은 없다고 생각한다. 육아를 하고 있으면, 듣는 말도, 피곤함도… blog.naver.com

한국으로 치면 맘카페, 혹은 조리원 동기들의 모임에서 일어난 어린이 실종 사건을 주제로 쓴 소설이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갑자기 빌린 <퍼펙트 마더>. 출산하고 육아하는 다양한 환경의 엄마들 이야기라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약간(?) 지루함이 없지 않았던 책. 육아에 지쳐 일탈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어린이집을 보내고 시터를 쓰는 모습이 공감도 되고 재미있었다. 근데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중간중간 하품이… 그래도 나름 지금의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재미있게 읽었다. 한국으로 치면 맘카페, 혹은 조리원 동기들의 모임에서 일어난 어린이 실종 사건을 주제로 쓴 소설이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갑자기 빌린 <퍼펙트 마더>. 출산하고 육아하는 다양한 환경의 엄마들 이야기라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약간(?) 지루함이 없지 않았던 책. 육아에 지쳐 일탈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어린이집을 보내고 시터를 쓰는 모습이 공감도 되고 재미있었다. 근데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중간중간 하품이… 그래도 나름 지금의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재미있게 읽었다.

<보다>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말하기>.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인터뷰로 구성된 책인데 강추! 책, 글을 좋아한다면 더 강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집에 한 권 사두고 싶은 책이 되었다. 역시 김영하 작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문체도 내용도 너무 좋았다. <보다>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말하기>.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인터뷰로 구성된 책인데 강추! 책, 글을 좋아한다면 더 강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집에 한 권 사두고 싶은 책이 되었다. 역시 김영하 작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문체도 내용도 너무 좋았다.

학생 때 나의 꿈은 작가였다. 교내 백일장이나 백일장에서 수상도 많이 했고 책도 좋아했고. 그래서 늘 국어국문학과 진학이 목표였지만 고1의 시수학 성적이 높다는 이유로 수학 선생님이 이과를 추천해주셔서 귀가 얇은 나는 두려움 없이 이과를 선택해 맞지 않는 진로를 택하게 되었다. 물론 그때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고 해서 내가 작가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읽을 때마다 그때 나의 선택이 참 아쉽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말하기>를 읽으면서 작가님 말씀대로 조금씩 적어가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싶어졌다.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 생각도 들고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독서였다. 학생 때 나의 꿈은 작가였다. 교내 백일장이나 백일장에서 수상도 많이 했고 책도 좋아했고. 그래서 늘 국어국문학과 진학이 목표였지만 고1의 시수학 성적이 높다는 이유로 수학 선생님이 이과를 추천해주셔서 귀가 얇은 나는 두려움 없이 이과를 선택해 맞지 않는 진로를 택하게 되었다. 물론 그때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고 해서 내가 작가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읽을 때마다 그때 나의 선택이 참 아쉽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말하기>를 읽으면서 작가님 말씀대로 조금씩 적어가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싶어졌다.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 생각도 들고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독서였다.

말하는, 김영하 말하는, 김영하 건강한 개인주의란 타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독립적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blog.naver.com 말하는, 김영하 말하는, 김영하 건강한 개인주의란 타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독립적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blog.naver.com

이번 대출 도서는 90% 만족! 도서관이 집 앞에 있는 것은 큰 행운인 것 같아. 이미 이 책들은 모두 반납하고 새 책을 빌려왔지만 도서관에 가는 날이 무척 행복한 요즘이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ㅋㅋㅋ 이번 대출도서는 90% 만족! 도서관이 집 앞에 있는 것은 큰 행운인 것 같아. 이미 이 책들은 모두 반납하고 새 책을 빌려왔지만 도서관에 가는 날이 무척 행복한 요즘이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ㅎㅎㅎ

Scroll to Top